[아시아경제 김형민 기자] 여자축구대표팀이 중국 4개국 친선대회 두 번째 경기에서 아쉬운 패배를 당했다.
한국은 23일(한국시간) 중국 쉔젠 유니버시아드 센터에서 열린 중국 4개국 친선대회 2차전 경기에서 멕시코에게 0-2로 패했다. 대표팀은 1차전에서 베트남을 상대로 5-0 대승을 거뒀지만 멕시코를 상대로 좋은 기세를 이어가지 못했다.
전반 7분 만에 선제골을 내줬다. 베로니카 페레스에게 골을 헌납했다. 전반 16분에는 데지리 몬시바이스에게 추가골을 내주면서 무릎을 꿇었다.
김형민 기자 khm193@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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