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원준 대표이사, 최창식 중구청장 등 롯데百 본사 임원 및 신임 여성점장, 외빈 20여명 참여
올해 ‘출산장려 캠페인’ 등 ‘러블리라이프(Lovely Life)’ 사회공헌 캠페인 지속 전개 예정
[아시아경제 김현정 기자]롯데백화점은 설 명절을 맞이해 소외계층을 돕기 위한 사회공헌활동에 나섰다.
롯데백화점 임직원은 2일 서울 중구 장애인복지관에 방문해 명절 음식과 무료 건강검진 서비스를 장애인들에게 제공하고, 의료기기 및 쌀, 생필품 등 물품을 전달했다.
명절 음식 요리 및 배식 봉사활동에는 이원준 롯데백화점 대표이사, 최창식 서울 중구청장, 고병석 열린의사회 이사장 등 롯데백화점 본사 임원, 신임 여성점장 및 외빈 20여명이 참여했다. 특히, 떡국, 잡채, 전 등 명절 음식 준비를 위해 본점 에비뉴엘에 입점해 있는 한식 대표 레스토랑 ‘윤가명가’의 윤경숙 대표가 직접 참여해 의미를 더했다.
롯데백화점은 올해도 고객의 삶을 풍요롭게 만들기 위한 ‘러블리라이프’ 사회공헌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펼쳐 나갈 방침이다. 특히, 올해는 전세계에 유례를 찾아보기 힘들 정도로 심각하게 진행중인 고령화와 저출산 추세를 극복하기 위한 범국민적인 ‘출산장려 캠페인’을 대대적으로 진행할 계획이다. 그 동안 진행해오던 ‘사회복지시설 개보수 사업’, ‘난치병 아동 치료 지원’, ‘개발도상국 교육 지원’ 등 사회공헌활동을 추진해 나갈 예정이다.
이원준 대표(사장)는 “민족의 큰 명절인 설을 맞아 소외된 이웃에게 온정을 전하기 위해 이 자리를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백화점, 고객, 파트너사가 함께 참여하는 진정성있는 상생 나눔 활동을 계속 이어 가겠다”고 말했다.
김현정 기자 alpha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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