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신범수 기자] 청와대는 지난 1월 수출이 전년 동기 대비 18.5% 감소하며 6년 5개월래 최대 규모로 하락한 데 대해 "저유가 심화와 세계 수요 부진에 따른 단기하락의 영향이 크다"고 평가했다.
안종범 청와대 경제수석은 1일 오후 춘추관에서 월례 경제정책 브리핑을 열고 이같이 설명한 뒤 "수출부진과 개별소비세 인하 종료 등에 따른 내수위축 가능성에 대응하여 1분기 중 집중적인 경기보완 대책을 추진하는 한편, 서비스산업발전기본법 등 경제활성화법고 노동개혁 법안의 국회통과에 총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밝혔다.
신범수 기자 answer@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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