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정민 기자] 지난해 호실적을 기록한 한샘이 장 초반 상승세다.
1일 오전 9시7분 한샘은 전 거래일 대비 3.31% 오른 28만1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한샘은 지난해 연결 기준 영업이익이 1465억원으로 전년 대비 32.7% 증가했다고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은 1조7122억원, 당기순이익은 1173억원으로 각각 29.2%, 35.3% 늘어났다.
아울러 한샘은 중국 내수사업에 진출하기 위해 300억원을 출자해 가구제조 및 판매를 담당할 한샘(중국)가구유한공사를 설립키로 했다고도 밝혔다.
한샘은 "다음달 1차 자본금 2500만달러를 납입할 예정"이라며 "중국에 신규법인 설립, 물류시설 및 부지 확보를 위해 20년 내 최소 1억달러를 자본금으로 납입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이정민 기자 ljm101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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