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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유아 건강 도시 만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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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동구, '찾아가는 키 쑥쑥!! 몸 튼튼!! 영유아 튼튼 프로젝트' 진행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 강동구(구청장 이해식)는 가정어린이집 영아를 대상으로 올바른 성장 발육 및 식습관 형성에 도움을 주는 영유아 영양 튼튼 프로젝트를 통해 영유아부터 건강한 도시를 만든다.


영유아기 영양 교육은 음식 섭취와 관련된 기호 및 식사 행동을 형성하는데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하기 때문에 음식에 대한 선호가 완전히 확립되기 이전부터 식생활 전반에 대한 영양교육을 하는 것이 가장 효과적이다.

강동구는 영아들의 흥미를 유발하고 영아들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영양 교육 교구 및 교재 자료(영아도서, 식품모형, 영양노래(음률), 영양낚시놀이, 음식 시장놀이, 음식 스티커 붙이기)를 직접 제작하여 진행한다.


교육은 편식예방을 위해 '난 골고루 먹어요'라는 주제로 영양낚시놀이와 식판채우기를 교육, 비만예방을 위해 '난 똑똑하게 먹어요'라는 주제로 음식 시장놀이, 좋은음식·나쁜음식 구분하기를 가르친다.

영유아 건강 도시 만든다 영유아기 영양 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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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집에서 둘 중에 하나 주제를 선택, 신청하면 강동구 육아종합지원센터에서 직접 방문하여 교육을 진행한다.


뿐 아니라 사후활동을 위해 가정에서도 영양교육이 중요하므로 영아용과 부모용 활동지 및 가정통신문을 나눠주어 가정과 어린이집의 연계활동이 가능하도록 지원한다.


이해식 구청장은 “이번 찾아가는 어린이집 영양교육은 체험식 흥미유발 놀이교육과 알기 쉬운 영양소 설명으로 올바른 식습관을 알게 하여 어릴 때부터 음식을 골고루 먹는 습관을 형성하고 음식에 대한 편견을 개선하도록 하는 효과가 있어 영유아들의 건강한 성장·발달에 도움이 되리라 생각한다”고 밝혔다.


영양교육은 한 개의 어린이집을 대상으로 2월부터 1회차를 시작하며, 2회 · 3회차는 어린이집 일정에 맞춰 7월과 10월에 신규 접수를 받아 진행한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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