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 강동구(구청장 이해식)가 제239차 안전점검의 날을 맞아 '즐겁고 안전한 설 명절 보내기'를 주제로 2월12일까지 설 연휴 대비 캠페인 및 점검을 실시한다.
우선 지난 29일 둔촌역 전통시장에서 안전점검의 날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캠페인은 둔촌역 전통시장을 찾는 구민들을 대상으로 자율 방재단, 우리동네 안전감시단 등 재난안전 민·관 협력거버넌스 회원 50여명이 참석, 명절연휴 우리집 안전관리 행동요령, 귀성길 안전운전 및 비상 시 대처방법, 겨울철 화재 예방 및 화재 시 대피요령 등을 집중 홍보했다.
앞으로 구는 2월12일까지 이어지는 안전강조 주간 동안 전통시장 및 재난취약시설, 다중이용시설 등 많은 구민이 찾을 것으로 예상되는 시설에 대하여 안전점검을 실시할 계획이다.
이해식 강동구청장은 “모든 구민들이 설 명절 기간 중 소홀해지기 쉬운 안전사고를 예방, 즐겁고 안전한 설 명절을 보낼 수 있기를 바란다” 고 말했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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