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흥군 장동면, 주민과 함께하는 업무보고 ‘인기’

장흥군 장동면(면장 강신대)은 2016년 새해를 맞아 지난 18일부터 28일까지 8일간 봉동리를 시작으로 관내 20개 마을을 순회하며 마을 업무보고 일정을 소화했다.

"색다른 보고방식으로 주민들의 큰 호응 얻어"

[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장흥군 장동면(면장 강신대)은 2016년 새해를 맞아 지난 18일부터 28일까지 8일간 봉동리를 시작으로 관내 20개 마을을 순회하며 마을 업무보고 일정을 소화했다.

특히, 형식적이고 딱딱한 방식을 벗어나 프로젝터와 스크린 화면을 이용해 마을 담당 직원들이 직접 발표를 진행하는 색다른 보고 방식으로 마을주민들의 큰 관심과 호응을 받았다.

장동면은 이번 마을순회 업무보고를 통해 주민들의 건의사항과 의견을 청취하였을 뿐만 아니라 2015년 면정 및 군정 성과와 2016년 군정 운영방향을 홍보하며 주민에게 한발 더 다가가는 행정서비스를 제공했다.

강신대 장동면장은 “이번 업무보고에서 건의된 내용을 면밀히 검토해 면정에 적극 반영하고, 앞으로도 현장중심의 소통행정을 펼쳐나가 한 명의 면민도 소외되지 않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노해섭 기자 nogar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