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프로듀스101'에 출연 중인 JYP 연습행 전소미가 뛰어난 실력을 선보인 가운데 과거 공개된 그의 아버지가 화제다.
전소미는 지난해 6월 방송된 Mnet '식스틴'에 출연, 제작진과 인터뷰에서 "제가 밝은데도 (마음)속에 상처가 조금 있다"며 "남다른 외모로 인해 '잡종'이라고 놀림을 받았다"고 밝혔다. 전소미의 아버지는 캐나다인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후 아버지와 함께 시간을 가진 전소미에게 전소미의 아버지는 "난 (전소미) 발에다가 잡종이라고 쓸 거야. (널 놀리는 이들을)밟고 다녀. 너보다 밑이야"고 소미에게 용기를 북돋웠다. 이에 전소미는 "개성 있게 낳아주셔서 감사하다"고 씩씩한 모습을 보였다.
한편 29일 방송된 Mnet '프로듀스101'에서는 JYP엔터테인먼트 소속 연습생 전소미가 단체 미션곡 '픽 미 업(PICK ME UP)' 준비를 하던 과정에서 심사를 맡은 제아에게 지적을 받아 눈물을 흘리는 모습이 그려졌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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