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희열의 스케치북' 루시드폴, 근황 공개…"한 여자의 남편 됐다"

유희열의 스케치북. 사진=KBS2 방송화면 캡처

[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가수 루시드폴이 '유희열의 스케치북'에 출연해 반가운 근황을 전했다.

30일 방송된 KBS2 '유희열의 스케치북'에는 루시드폴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MC 유희열이 "공백기 동안 어떻게 보냈느냐"고 질문하자 루시드폴은 "한 여자의 남편이 되었고 그녀는 한 남자의 남편이 되었다"며 결혼소식을 전했다.

이어 "지금은 서울을 떠나 제주도에서 살고 있다"며 "내가 요즘 뭐했지? 생각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게 음반을 냈다는 거다. 변한 건 없다"라고 털어놨다.

이에 유희열은 "결혼에서 음반이란 결과물까지. 인생에서 가장 큰 변화를 겪었다"라고 받아쳤다.

한편 '유희열의 스케치북'은 매주 금요일 밤 12시15분 방송된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