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제리너스커피, 제주 농특산물 활용한 신제품 7종 출시

-제주 대표 특산물 유채 및 한라봉, 녹차 활용한 특화 제품 선봬
-신제품 1만2000원 이상 구매시 한라봉 증정

[아시아경제 오주연 기자] 커피전문점 엔제리너스커피가 농가 상생 협력을 위해 제주 농특산물을 활용한 신제품을 다음달 1일부터 29일까지 한정 출시한다.

29일 엔제리너스커피는 '우리의 봄, 제주' 콘셉트로 제주 농특산물 유채꽃 및 한라봉, 녹차를 활용한 신제품 7종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향긋한 유채꽃 꿀을 활용해 만든 에스프레소 더블샷 라떼 ‘유채 카페 블라썸(5300원)’과 달콤한 유채꽃 꿀과 쌉싸름한 그린티가 부드럽게 어우러진 ‘녹차 블라썸(5300원)’, 친환경 제주 한라봉을 활용한 ‘한라봉 에이드(5900원)’ 등이 대표적이다.

이밖에 새콤달콤한 제주 한라봉 본연의 맛을 느낄 수 있는 ‘한라봉 스노우(5700원)’, 한라봉 생과를 직접 짜서 만든 신선한 ‘리얼 주스 한라봉(6000원)’도 출시했다.

음료와 곁들어 먹기 좋은 ‘녹차 티라미수(5000원)’와 간편 생과일 한라봉(2000원)도 판매한다.

엔제리너스커피는 이번 신제품 출시를 기념해 매장 방문 고객 대상으로 신제품 1만2000원 이상 구매시 한라봉 증정 이벤트를 실시한다.

또 쥬얼리 브랜드 ‘스와로브스키’와 제휴 프로모션을 진행해 다음달 1일부터 15일까지 엔제리너스 선불카드 5만원 이상 충전 시 ‘스와로브스키 크리스탈 이어링’을 증정한다.

오주연 기자 moon170@asia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