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래퍼 그레이가 소녀시대 티파니와의 열애설로 인해 화제인 가운데 과거 그의 이상형이 박보영이라는 사실이 새삼 눈길을 끌고 있다.
2015년 9월 30일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에 래퍼 그레이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MC들은 그레이에게 “이상형이 어떻게 되나?”라고 질문했고, 이에 그레이는 “웃는 게 아름답고 치아가 고른 여성이 좋다”라고 고백했다.
이어 그레이는 “난 나보다 키 큰 여성보다 작은 여성이 좋다”라고 답했다.
그러자 MC 김구라가 “박나래는 어떠냐”고 개그우먼 박나래에 대해 언급하자 난감해 하던 그레이는 “거기까지는 생각 못했다. 박보영씨가 이상형이다”라고 돌려 말해 눈길을 끌었다.
이 대답에 머쓱해진 ′라디오스타′ MC 김구라는 "거기까진 너무 하드코어인가"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한 매체에 따르면 티파니와 그레이는 3개월째 열애 중으로 그레이와 티파니는 서로에 대한 애정을 숨기지 않는 여느 20대 커플 같다는 후문이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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