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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고속터미널에 정부 스마트워크센터 들어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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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동선 기자]행정자치부는 서울고속버스터미널에 신규 스마트워크센터를 구축해 28일부터 본격 운영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고속터미털 스마트워크센터는 경부선·영동선 매표소 건물 7층에 자리잡았다.


이로써 앞으로 세종시나 혁신도시로 이전한 공무원과 공공기관 임직원들이 고속버스를 이용한 국회 등 서울 출장 시, 강남고속터미널 스마트워크센터에서 전자결재, 영상회의 등을 통해 자신의 사무실과 동일한 환경에서 편리하게 업무를 처리할 수 있게 됐다.

이날 운영에 들어간 강남고속터미널 센터는 183㎡ 규모에 영상회의실 3실과 13석의 업무공간으로 구성돼 사무실과 동일한 근무환경을 제공하는 출장지형 스마트워크센터로 구축됐다.


특히 영상회의실은 전국의 정부기관과 연계돼 다자간 영상회의가 가능하며 정부기관과 협업하는 공공기관이나 민간에도 개방할 예정이다.


이날 오후 3시 열린 강남고속터미널 스마트워크센터 개소식에는 김성렬 행자부 차관를 비롯해 약 30여명이 참석했다.


한편 현재 정부 스마트워크센터는 정부서울청사 2개, 세종청사 2개, 과천·대전청사 각 1개, 국회 1개 등 18개가 운영중이며 총 445개 좌석을 확보하고 있다.




김동선 기자 matthew@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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