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 아시아소비자대상]더페이스샵, 피부 친화적인 자연성분 제품

브랜드숍화장품부문-LG생활건강

[아시아경제 임혜선 기자]LG생활건강의 더페이스샵은 지난 2010년 LG생활건강에 인수된 이후 화장품 연구소와의 시너지ㆍ자체 연구생산기지 설립 등을 통해 연구개발역량을 배양하며, 품질을 개선한 다양한 제품을 출시하고 있다.

더페이스샵의 브랜드 콘셉트는 '고급스러운 자연주의 화장품'으로, 모든 제품을 피부 친화적인 자연 성분의 제품으로 구성하고 있다. 비자가 저렴한 제품을 사는 게 아니라 고급스러운 이미지를 산다는 인식을 갖도록 매장 인테리어와 제품에 힘을 쏟고 있다.

더페이스샵은 2014년 말 기준 전국 주요상권에 1200여 개의 우수 점포를 운영하고 있다. 해외에서는 28개국에서 약 1400개 매장을 확보하고 있다. 특히 2013년에는 중국에 합자법인 설립해 장기적인 사업 효율성을 제고했으며, 캐나다의 보디용품업체 프루츠앤패션을 인수해 북미시장 확장의 발판을 마련하는 등 해외사업을 공격적으로 확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