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혜민 기자] 에쓰오일은 28일 2015년 결산실적 컨퍼런스콜을 통해 "지난해 4분기 정기 보수로 인해 800억원 정도의 기회 손실이 있었다"며 "이중 400억원은 정유 부문, 나머지는 윤활기유·석유화학 부문이었다"고 말했다.
이어 "연간으로 보면 전체 사업 부문에서 1600억원의 기회 손실이 발생했다"며 "올해는 대규모 턴어라운드가 계획돼 있지 않아 기회손실이 예상되지 않는다"고 덧붙였다.
김혜민 기자 hmeen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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