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최동현 기자] 네이버(NAVER)가 시장 기대치에 못 미치는 지난해 4분기 실적을 내놓아 약세다.
29일 오전 11시24분 현재 네이버는 전장 대비 3만9000원(5.79%) 내린 63만5000원을 기록중이다.
네이버는 이날 오전 지난해 4분기 연결기준 영업이익이 2035억5900만원으로 전년동기 대비 5.0% 증가했다고 공시했다. 매출액은 8900억3200만원으로 19.2% 늘었고 당기순이익은 9.1% 증가한 1414억9800만원을 기록했다.
한편, 증권업계가 추정한 NAVER의 지난해 4분기 영업이익 전망치는 2240억원이다.
최동현 기자 nell@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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