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유리 기자] 삼성전자는 28일 지난해 4·4분기 결산실적 컨퍼런스 콜에서 "지난해 연말 조직개편을 통해 개발 조직을 하드웨어(HW)와 소프트웨어(SW)로 분리해 개발1실, 2실로 분리하고 웨어러블 전담 조직도 만드는 등 큰 변화를 줬다"며 "이는 향후 하드웨어 차별화는 계속 하지만 소홀해왔던 소프트웨어 등에 더욱 집중하겠다는 의지를 반영한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조직개편을 기회로) 스마트 헬스 등 새 사업에서도 사업기회를 모색하겠다"며 "미래 성장동력에 집중하는 등 지속성장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김유리 기자 yr61@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