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최서연 기자] 금융투자협회 금융투자교육원은 서울과학종합대학원과 ‘대체투자 MBA’ 과정을 공동 개설하고, 2월11일까지 교육생을 모집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과정은 헤지펀드, 사모펀드, 부동산, 상품선물, 벤쳐캐피탈, CTA 등 다양한 대체투자의 관리 및 운용에 대한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금융전문인력 양성을 목적으로 개설된 석사학위 과정이다.
커리큘럼 구성과 운영은 한국대체투자연구원과의 협업을 통해 진행된다. 또한, 일부 자산운용사에서는 대체투자 운용 전문인력 양성을 위해 동 과정을 인턴십 프로그램으로 운영해 약 10명 내외의 직원을 참여시킬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
수강생들은 대체투자 분야 국내 외 최고 전문가의 강의를 통해 대체투자 전반의 최신 동향 및 실무정보를 파악하고, 실무능력을 시킬 수 있다.
원서접수 및 기타 자세한 사항은 금융투자교육원 홈페이지(http//www.kifin.or.kr) 또는 서울과학종합대학원(http//www.assist.ac.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최서연 기자 christine89@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