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천구 거주 만 19세 이상 성악에 자질있는 여성 누구나 신청 가능...2월18일 가창실기 및 면접심사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 금천구(구청장 차성수)에서는 지역문화 예술발전에 기여할 역량 있는 금천구립합창단 신규 단원을 모집한다.
신청자격은 금천구에 주소 또는 사업장을 둔 만 19세 이상 성인 여성으로 성악에 자질을 갖춘 여성이다.
또 지역사회에 봉사할 수 있는 여성이라면 누구든 응시가 가능하다.
입단을 희망하는 구민은 2월15일까지 금천구청 홈페이지에서 응시원서와 이력서를 내려 받아 담당자 이메일(cookie0728@geumcheon.go.kr)로 제출하거나 금천구청 문화체육과(2627-1447)로 방문해 접수할 수 있다.
신청접수 완료 후 2월18일 실기 및 면접심사를 하며 추후 금천구청 홈페이지를 통해 합격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금천구립합창단은 1995년 창단해 2008년 제37회 서울시 여성합창 경연대회 장려상 수상, 2011년 제3회 전국 새마을합창제 은상 수상과 제6회 창원 전국 그랑프리 합창제 장려상 수상 등 각종 상을 수상했다.
박문호 문화체육과장은 “금천구립합창단은 구민의 날 행사 등 지역주민을 위한 각종 문화행사에 참여하고 복지관, 병원, 장애인시설 등에 찾아가 공연을 하는 등 지역 봉사활동에 앞장서 왔다”며 “합창과 지역사회 봉사에 관심있는 주민은 주저하지 말고 신청 바란다”고 말했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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