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노태영 기자]한-아세안센터는 28일 라오스 수도 비엔티안에서 수공예 산업 증진을 위한 세미나를 개최한다.
이 센터는 한국과 아세안(ASEAN·동남아시아국가연합) 간 협력 증진을 위한 국제기구이다.
이번 세미나는 라오스 상공부와 한국공예가협회가 공동 개최하며 라오스 수공예 분야 중소기업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이들 기업의 한국 시장 진출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현지 수공예 종사자와 정부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한국의 수공예 전문가들이 제품 개발, 관광상품화, 한국의 관련 산업 현황 등을 강의한다.
라오스는 1991년부터 매년 비엔티안에서 수공예 축제를 개최했다.
노태영 기자 factpoet@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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