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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조강욱 기자] 야마하뮤직코리아는 카네다 히데오(Kaneda Hideo) 씨(사진)를 신임 대표이사로 선임했다고 26일 밝혔다.
카네다 히데오 신임 대표는 1986년 대학 졸업 후 바로 야마하에 입사해 피아노 등 다양한 분야의 재직 경험을 바탕으로 2006년 야마하 중국지사의 영업부장과 2013년 대만지사 사장을 역임했다.
앞으로 야마하뮤직코리아의 중심 사업분야인 악기사업의 활성화는 물론 향후 성장 가능성이 큰 음향사업을 핵심사업으로 육성해 나갈 것으로 회사 측은 기대했다.
카네다 히데오 대표는 "한국 소비자와 시장에 대한 깊은 이해를 위해 고객은 물론이고 직원들과도 함께 호흡하고 소통해 야마하뮤직코리아를 찾는 소비자들에게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시장의 빠른 변화에 맞춰 한국시장에서도 혁신과 차별화 된 마케팅을 통해 소비자 만족도를 높여나가겠다"고 말했다.
조강욱 기자 jomarok@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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