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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이스]"저는 엔켈라두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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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시니 호, 밝게 빛나는 얼음위성 포착

[스페이스]"저는 엔켈라두스입니다" ▲밝게 빛나는 엔켈라두스.[사진제공=NAS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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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정종오 기자] 밝게 빛나는 천체
토성을 도는 위성
지구의 달 닮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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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성의 얼음위성인 엔켈라두스의 밝은 반쪽이 공개돼 관심을 모으고 있다. 미국 항공우주국(NASA)은 26일 토성 탐사선인 카시니 호가 2015년 9월8일 촬영한 한 장의 사진을 내놓았다. 엔켈라두스의 반쪽이 밝게 빛나고 있는 모습을 담았다.


엔켈라두스는 지구의 달보다 훨씬 밝다. 또한 젊다. 주름진 지역을 가지고 있다. 지하에 거대한 바다가 있을 것으로 판단된다. 엔켈라두스는 우주탐험의 중심에 서 있다. 간헐천이 뿜어져 나온다. 카시니 호가 최근 엔켈라두스에 약 4999㎞ 까지 접근해 촬영하기도 했다.


당시 카시니 호는 엔켈라두스 내부에서 얼음을 통해 분출되는 온도가 어느 정도일 것인지를 측정했다. 엔켈라두스 지표면에서 뿜어져 나오는 얼음 기둥과 입자를 연구하는데 기초가 된다. 엔켈라두스는 지름이 약 504㎞ 이다. 이번 사진은 카니시 호가 엔켈라두스로부터 약 12만9000㎞ 떨어진 곳에서 촬영했다.






정종오 기자 ikokid@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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