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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일 김포공항 경유 버스·지하철 막차 1시간 연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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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윤나영 기자] 제주도서 늦게 서울에 도착하는 시민들을 위해 대중교통 막차 시간이 연장된다.


서울시는 운항이 중단된 제주공항이 25일 오후 3시쯤 운항을 재개, 24시간 공항 운영이 결정됨에 따라 김포공항과 연계된 지하철 5·9호선과 시내·공항버스 총 13개 노선에 대해 막차를 연장 운행한다고 25일 밝혔다.

25일 국토부에 따르면 현재 체류 중인 8만 여 명 중 5000명 이상이 25일 심야에 제주를 빠져나올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먼저 '김포공항역'을 지나는 지하철 5호선과 9호선 막차시각이 연장돼 종착역에 02시에 도착한다. '5호선 상일동행 막차'는 김포공항역에서 12시49분에 출발하고, '9호선 종합운동장행 막차'는 12시45분에 출발한다.

시내·공항버스 등 총 13개 노선 막차도 연장돼 '김포공항 버스정류소'에서 종점 방향으로 1시에 출발한다.


연장되는 시내버스는 ▲601 ▲605 ▲651 ▲6629 ▲6632 ▲6712 6개 노선이며, 공항버스는 ▲6003 ▲6008 ▲6014 ▲6021 ▲6101 ▲6104 ▲6706 7개 노선이다. 인천공항에서 출발하는 심야공항버스 ▲N6000(인천→고속터미널) ▲N6001(인천→서울역),이 노선도 00~04시까지 정상운행된다.


이와 함께 시는 대중교통이 운행되지 않는 심야시간 도착하는 시민을 위해 김포공항에 택시가 집중 배차될 수 있도록 택시조합을 통해 협조까지 요청했다.




윤나영 기자 dailybest@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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