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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가수 겸 배우 김준수가 뮤지컬 '드라큘라' 첫 공연을 마쳤다.
제작사 씨제스컬쳐 측은 25일 "김준수가 지난 23일 세종문화회관 대극장에서 개막한 '드라큘라'에서 2년 전과 변함없는 실력으로 무대를 장악했다"고 밝혔다.
공연이 끝난 후 관객들은 기립박수로 그의 귀환을 반긴 것으로 전해졌다.
김준수는 관계자를 통해 "2년 만에 다시 드라큘라로 무대에 서니 감회가 남다르다. '드라큘라'는 무대에 설 때마다 전율이 흐르는 공연이다"라며 작품을 향한 각별한 애정을 드러냈다.
'드라큘라'는 시간을 초월한 운명적인 사랑 이야기로 브램 스토커의 동명 소설을 작곡가 프랭크 와일드혼의 음악으로 재탄생 시킨 작품. 김준수가 출연하는 '드라큘라'는 오는 2월9일까지 세종로 세종문화회관 대극장에서 공연된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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