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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꽁꽁’ 얼어붙은 무궁화호 실내 ‘열차 맞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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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꽁꽁’ 얼어붙은 무궁화호 실내 ‘열차 맞아’ 트위터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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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전국에 한파특보가 내려진 가운데 얼어붙은 무궁화호 열차의 실내 모습을 찍은 사진 한장이 트위터를 강타했다.

지난 23일 11시 39분에 한 누리꾼이 자신의 트위터 계정에 “미쳤어 지금 열차 상황”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이동통로 문에 하얀 성에로 뒤덮인 채 꽁꽁 얼어붙어 있는 무궁화호 열차의 이동통로 모습이 담겨져 있다.

해당 게시물은 삽시간에 6700건이 넘는 리트윗 되고, 500건에 육박하는 좋아요를 받으며 화제가 됐다. 사진을 올린 누리꾼은 댓글을 통해 “한국 맞다. 자작극 아니다. 무궁화호의 모습이다. 객실은 따뜻하고 안전하다”등의 정보를 공유했다.


다만 어느 지역인지, 몇 호 열차인지 등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담겨 있지 않다.


이를 접한 사람들은 무궁화호 열차가 맞는지를 놓고 열띤 공방을 벌이며 한파특보 소식에 뜨거운 관심을 보였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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