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bar_progress

글자크기 설정

닫기

[특징주]인바디, 올해 사상 최대 매출 기대…강세

시계아이콘읽는 시간32초

[아시아경제 이정민 기자] 인바디가 올해 사상 최대 매출을 기록할 것이란 증권가 분석에 상승세를 타고 있다.


25일 오전 9시15분 인바디는 전 거래일 대비 2.38% 오른 5만6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하이투자증권은 인바디에 대해 올해 인바디밴드와 해외 매출 증가 등으로 사상 최대 실적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했다.


이상헌 하이투자증권 연구원은 “올해 연간 연결기준 매출액은 전년대비 27.8% 증가한 883억원, 영업이익은 29.3% 늘어난 260억원으로 추정된다”면서 “사상 최대 실적을 기록할 것”이라고 분석했다.

이 연구원은 “태국 암웨이향 25억원 매출을 포함한 아시아 암웨이향 인바디밴드 매출 증가와 더불어 중국, 일본, 미국 등 해외에서의 매출 성장 기인으로 판단된다”면서 “2014년 4분기 인센비트, TV광고 등 일회성 비용 발생과 달리 지난해 4분기는 이러한 요인들이 없어 기저 효과가 예상된다”고 평가했다.


인바디밴드의 경우 지난해 4월 출시 이후 아시아 9개국이 포함된 암웨이 아시아본부에 대한 판매가 분기를 거듭할수록 증가하고 있다는 평이다.


이 연구원은 “중국 암웨이의 경우 지난 1월 18일 약 45억원 규모의 인바디밴드 초도물량을 발주했다”면서 “초도물량이기 때문에 중국에서의 물량소화 여부에 따라 향후 인바디밴드 매출 증가 가능성이 높아질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정민 기자 ljm1011@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
AD

당신이 궁금할 이슈 콘텐츠

AD

맞춤콘텐츠

AD

실시간 핫이슈

AD

위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