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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폭설과 한파로 운행이 중단된 제주공항이 불편을 겪고 있는 고객들을 대상으로 주차료를 면제해 준다.
한국공항공사 제주지역본부는 한파로 인해 항공기가 결항해 제주공항 출·도착이 늦어진 고객에 한해 제주공항 주차료를 전액 감면해 준다고 24일 밝혔다.
대상은 제주공항 출·도착 이용객 가운데 23일 이전 제주공항 주차장에 차량을 세우고 28일까지 차를 빼는 이용객이다.
주차장에서 차를 뺄 때는 반드시 항공권을 제시해 이 기간 항공편을 이용한 사실을 증명해야 한다.
제주공항에는 한파가 몰아친 23일부터 결항사태가 빚어져 25일 오후 8시까지 활주로 운영이 전면 중단됐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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