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세종) 정일웅 기자] 세종시는 국토교통부의 ‘2015년 지자체 건축행정 건실화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25일 밝혔다.
17개 시·도를 포함한 전국 226개 지자체를 대상으로 실시된 이 평가는 지난해 각 지자체별 건축행정 이행 충실도와 임의 규제정비, 민원처리 노력, 창의적 건축행정 등 4개 항목 8개 지표를 주축으로 실시됐다.
이 결과 시는 시민 맞춤형 건축행정 서비스 일환 ‘건축인허가 행정처리 서비스(SMS)' 개선, ’알아두면 유익한 건축 알림이‘ 등 행정서비스 전체 부문에서 상위점수를 받았다.
지종철 건설도시국장은 “세종시 출범 후 건축부서장을 주축으로 급증하는 건축·주택행정 수요에 적극 대응해 왔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의 불편민원 해소하고 임의규제를 개선하는 한편 새로운 건축제도의 안정적인 정착을 도모해 내실 있는 건축행정이 추진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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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정일웅 기자 jiw306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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