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대전) 정일웅 기자] 중소기업이 필요로 하는 특허기술 정보가 국가·출원인·시기·구성요소별로 분석돼 제공된다.
특허청은 이 같은 내용을 골자로 한 ‘맞춤형 특허맵 지원사업’을 시행한다고 24일 밝혔다.
사업은 총 예산 13억여원을 투입, 국내 90여개 기업의 개별수요를 반영해 연구개발 전략, 문제기술 해결 전략, 특허분쟁 예방 전략, 기술사업화 전략 등 부문의 전문가 컨설팅을 제공함으로써 참여 기업의 만족도를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심화과정에 선정된 기업에게는 해외진출을 위한 지식재산 전략부문의 심층 컨설팅을 제공, 수출 중소기업에 도움을 줄 예정이다.
$pos="L";$title="‘맞춤형 특허맵 지원사업’을 맡아 수행할 지역별 지식재산센터 목록 및 연락처. 특허청 제공";$txt="‘맞춤형 특허맵 지원사업’을 맡아 수행할 지역별 지식재산센터 목록 및 연락처. 특허청 제공";$size="350,283,0";$no="2016012414151433155_2.jpg";@include $libDir . "/image_check.php";?>사업은 지역별 16개 지식재산센터에서 각각 수행한다. 참여를 희망하는 중소기업은 지역 지식재산센터 누리집(www.ripc.org)에 게시된 공고를 확인하고 이달 25일부터 내달 26일까지 안내된 절차에 맞춰 신청하면 된다.
지원 자격은 최근 3년간 지식재산권 출원 3건 이상 또는 최근 3년간 지식재산권 등록 1건 이상의 성과를 낸 중소기업이다. 사업에 참여한 기업 분담금은 중기업 30%, 소기업 10% 등으로 각각 구분된다.
김태만 산업재산정책국장은 “맞춤형 특허맵 지원 사업은 각 중소기업이 중복 투자를 피하고 회피설계와 특허 품질 향상 등에 유용한 도구로 활용될 것”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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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정일웅 기자 jiw306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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