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bar_progress

글자크기 설정

닫기

‘위·탄’, 장롱기술(특허) 활용 우수특허 재창출 사업추진

시계아이콘01분 09초 소요
언어변환 숏뉴스
숏 뉴스 AI 요약 기술은 핵심만 전달합니다. 전체 내용의 이해를 위해 기사 본문을 확인해주세요.

불러오는 중...

닫기


[아시아경제(대전) 정일웅 기자] 장롱 속에 묵혀뒀던 기술(특허)을 우수특허로 재창출시키는 지원 사업이 추진된다.


특허청은 이 같은 내용을 골자로 하는 ‘2016년 정부 R&D 우수특허 창출지원 사업’ 추진계획을 확정·시행한다고 21일 밝혔다.

사업은 대학과 공공연이 개발한 기술이 원천·핵심특허로 확보될 수 있게 하는 등의 방식으로 시행, 총 69억2000여만원의 예산이 투입될 예정이다.


이는 기존에 대학과 공공연이 중대형 연구개발 과제를 중심으로 R&D 초·중기 ‘특허전략 수립(IP-R&D)’에 치중하면서 발생해 온 한계를 극복하기 위한 조처다.

사업시행에 따라 올해부터는 개발된 기술개발 단계부터 ‘특허설계 지원’까지로 범위를 확대, R&D 전 주기를 아우르는 원스톱 지원체제로 우수특허 창출을 유도한다.


또 이를 위한 예산규모를 전년대비 47.9% 증액, 총 134개에 이르는 정부 R&D과제를 지원한다는 게 특허청의 복안이다.


일례로 ‘정부 R&D 특허전략(IP-R&D) 지원 사업’은 특허전략 전문가로 구성된 전담팀이 대학?공공연의 연구개발 과제를 심층 특허분석하고 이를 토대로 한 새로운 아이디어의 발상과 경쟁연구자 대응 전략 수립, 연구개발 방향 설정 등을 중점 지원한다. 이 사업에는 78개 과제에 총 사업비 46억8000여만원이 투입될 예정이다.


특히 이 같은 방식을 차용한 지난 2012년~2013년 사업성과를 추적 분석했을 때 정부 R&D 평균 대비 우수특허비율은 28%가량 증가했고 계약당 기술료 수입은 정부 R&D 평균 대비 3.7배가량 높아졌다는 게 특허청의 설명이다.


다만 대학과 공공연의 높은 미활용(장롱) 특허 문제를 근본적으로 해소하려면 창출된 특허의 기술이전?사업화 지원에 앞서 우수기술을 돈 되는 핵심?원천특허로 확보하는 노력이 필요하다고 부연했다.


이와 관련해 특허청은 개발된 기술을 시장 내 활용도가 높은 고품질 특허로 확보하는 ‘정부 R&D 특허설계 지원 사업’을 신규로 마련해 추진한다.


이 사업은 공개된 기술이 있는지와 없다면 권리범위를 어떻게 설정할지, 출원 국가는 어디로 할지 등을 고민하고 지원하는 방식으로 시행된다. 지원대상은 연구개발 완료 단계에서 지재권 확보가 시급한 대학·공공연의 연구단?연구실 56개 과제로 지원예산은 총 22억4000여만원이 배분된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특허청 누리집(www.kipo.go.kr) 또는 한국지식재산전략원 누리집(www.kista.re.kr)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김태만 산업재산정책국장은 “대학·공공연 특허의 활용률을 높이려면 특허분석으로 우수특허를 우선 확보하고 이를 기술이전?사업화하는 전략이 중요하다”며 “특허청은 대학?공공연을 대상으로 한 우수특허 창출 지원으로 미활용 특허의 발생을 사전에 차단, 특허의 질적 수준을 높이는 데 주력하겠다”고 했다.



대전=정일웅 기자 jiw3061@asiae.co.kr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정일웅 기자 jiw3061@asiae.co.kr
<ⓒ아시아 대표 석간 '아시아경제' (www.newsva.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
AD

당신이 궁금할 이슈 콘텐츠

AD

맞춤콘텐츠

AD

실시간 핫이슈

AD

놓칠 수 없는 이슈 픽

  • 26.01.1609:11
    윤희석 "한동훈 제명돼도 당 위한 활동 계속"
    윤희석 "한동훈 제명돼도 당 위한 활동 계속"

    ■ 방송 :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월~금, 오후 4~5시)■ 진행 : 소종섭 정치스페셜리스트 ■ 연출 : 이경도 PD■ 출연 : 윤희석 전 국민의힘 대변인(1월 15일)※ 기사 내용을 인용할 때는 반드시 '소종섭의 시사쇼'를 명기해 주시기 바랍니다. 소종섭 : 전화 인터뷰 응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윤희석 : 감사합니다. 소종섭 : 국민의힘 윤리위원회가 제명 처분을 할 것이라고 예상을 했나요? 윤희석 : 어느 정도는 예상했었죠

  • 26.01.1416:21
    이준석 "한동훈, 고수라면 창당이나 서울시장 무소속 출마 선언할 것"
    이준석 "한동훈, 고수라면 창당이나 서울시장 무소속 출마 선언할 것"

    ■ 방송 :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월~금, 오후 4~5시)■ 진행 : 소종섭 정치스페셜리스트 ■ 연출 : 마예나 PD■ 출연 : 이준석 개혁신당 대표(1월 14일) ※ 기사 내용을 인용할 때는 반드시 '소종섭의 시사쇼'를 명기해 주시기 바랍니다. 소종섭 :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소종섭의 시사쇼 시작하겠습니다. 이준석 개혁신당 대표와 함께 여러 가지 이슈 짚어보도록 하겠습니다. 잘 지내셨죠? 이준석 : 예, 그렇습니다. 소종

  • 26.01.1008:01
    "아내는 연상…원더우먼 같았다" 유산·가난 속에서 함께 버틴 박홍근 의원 '인생 최고의 반석' [배우자 열전]②
    "아내는 연상…원더우먼 같았다" 유산·가난 속에서 함께 버틴 박홍근 의원 '인생 최고의 반석' [배우자 열전]②

    ■ 방송 :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월~금, 오후 4~5시)■ 진행 : 소종섭 정치스페셜리스트 ■ 연출 : 박수민 PD편집자주6·3 지방선거의 해가 열렸다. 여야 후보자들의 출마가 이어지고 있다. 후보자들이 누구인지, 어떤 정책을 내세우는지와 함께 배우자는 어떤 인물인가에 대한 관심도 커지고 있다. '소종섭의 시사쇼'는 출마(또는 출마 예상) 후보자 배우자에 대해 알아보는 '배우자 열전'을 시작한다. ①문혜정(정원오

  • 26.01.0808:49
    동갑내기 캠퍼스 커플…"예뻐보이더라" 정원오, 배우자 문혜정 첫 인상[배우자 열전]①
    동갑내기 캠퍼스 커플…"예뻐보이더라" 정원오, 배우자 문혜정 첫 인상[배우자 열전]①

    ■ 방송 :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월~금·오후 4~5시)■ 진행 : 소종섭 정치스페셜리스트 ■ 연출 : 마예나 PD편집자주6·3 지방선거의 해가 열렸다. 여야 후보자들의 출마가 이어지고 있다. 후보자들이 누구인지, 어떤 정책을 내세우는지와 함께 배우자는 어떤 인물인가에 대한 관심도 커지고 있다. '소종섭의 시사쇼'는 출마(또는 출마 예상) 후보자 배우자에 대해 알아보는 '배우자 열전'을 시작한다. ①문혜정(정원오

  • 26.01.0710:25
    장성철 "장동혁, 한동훈 제명 아니면 탈당 권고할 듯"
    장성철 "장동혁, 한동훈 제명 아니면 탈당 권고할 듯"

    ■ 방송 :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월~금, 오후 4~5시)■ 진행 : 소종섭 정치스페셜리스트 ■ 연출 : 이경도 PD■ 출연 : 장성철 공론센터 소장(1월 5일) 소종섭 : 어서 오세요.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장성철 : 감사합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소종섭 : 이 얘기부터 해보죠. 이혜훈 기획예산처 장관 후보자와 관련해서 폭언했다, 보좌진에게 갑질했다, 남편이 부동산 투기를 했다는 등 의혹이 쏟아집니다. 그런데


다양한 채널에서 아시아경제를 만나보세요!

위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