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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형민 기자] 한국 스켈레톤의 간판 윤성빈(23·한국체대)이 월드컵에서 동메달을 목에 걸었다.
윤성빈은 24일(한국시간) 캐나다 브리티시콜롬비아 주 휘슬러에서 열린 국제봅슬레이스켈레톤연맹(IBSF) 2015~2016시즌 월드컵 6차 대회에서 1차와 2차 시기 합계 1분45초24의 기록으로 3위에 올랐다.
이번 결과로 윤성빈은 올 시즌 월드컵 다섯 대회 연속 메달을 거머쥐었다. 2차 대회부터 메달을 획득했다. 2차에서는 4위로 5위까지 주어지는 메달을 획득했고 3차 대회는 동메달, 4차와 5차 대회에서는 연속 은메달을 목에 걸었다.
김형민 기자 khm193@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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