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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레알 마드리드의 플로렌티노 페레스 회장이 '골잡이'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의 잦은 모로코 방문을 금지했다.
영국 일간지 미러는 23일 스페인 언론을 인용해 "호날두가 친구를 만나려고 월요일부터 목요일까지 매일 같이 모로코를 방문하고 있다"며 "페레스 회장은 기량 저하를 걱정해 호날두의 모로코 방문을 금지했다"고 보도했다.
호날두는 오전에 팀 훈련을 끝낸 뒤 곧바로 자신의 전용 제트기를 타고 모로코의 마라케시로 이동해 킥복서 출신의 친구인 바다 하리와 어울리고 나서 저녁에 마드리드로 돌아오는 것으로 알려졌다.
호날두는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에도 바다 하리와 모로코에서 찍은 사진을 자주 올리며 우정을 과시했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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