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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례군, ‘사랑의 헌혈’행사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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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례군, ‘사랑의 헌혈’행사 실시 구례군(군수 서기동)은 지난 21일 군청 대회의실과 보건의료원 광장에서 동절기 ‘사랑의 헌혈’행사를 실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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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헌혈로 고귀한 생명 나눔 동참"

[아시아경제 이진택 기자]구례군(군수 서기동)은 지난 21일 군청 대회의실과 보건의료원 광장에서 동절기 ‘사랑의 헌혈’행사를 실시했다.


대한적십자사 광주·전남혈액원과 함께 추진한 이번 행사는 학생들의 겨울방학과 계절적인 요인뿐 아니라 지난해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 사태 이후 미루어둔 수술들이 한꺼번에 몰리면서 전국 혈액보유량이 1 ~ 2일분으로 적정 보유량인 5일보다 턱없이 부족한 상황이 이어지고 있어 구례군 공무원과 유관기관 직원 및 주민들이 헌혈에 참여하여 사랑 나눔을 실천한 것이다.


헌혈이란 ‘건강한 사람이 생명을 위협받는 다른 사람에게 아무런 대가없이 자신의 혈액을 기증하는 사랑의 실천이자 생명을 나누는 고귀한 생명 운동’으로 이번 ‘사랑의 헌혈 행사’로 인해 더불어 사는 아름다운 사회를 만들어 가는 계기가 된다는 점에서 큰 의의가 있다.

보건의료원 관계자는 “현대 의학의 눈부신 발전에도 불구하고 환자에 대한 수혈은 오직 건강한 사람의 헌혈에 의해서만 가능하므로 국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더불어 고귀한 생명 나눔 문화가 더욱 확산되어 나가기를 기대한다”며 “매년 동절기와 하절기에 실시하는 사랑의 헌혈 행사에 많은 주민들이 관심을 갖고 동참해 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진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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