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오주연 기자] 겨울바다를 바라보며 따뜻한 아메리카노 한 잔을 마실 수 있는 이색 커피전문점 매장들이 있다.
커피전문점 드롭탑은 매장 안에서 따뜻한 아메리카노와 음료를 즐기면서 낭만적인 겨울 바다의 전망을 즐길 수 있는 지점을 전국 각지에서 운영하고 있다.
드롭탑 제주용담해안도로점은 제주국제공항을 둘러싸고 있는 올레길 17코스 해안도로에 자리하고 있으며 매장의 주변은 제주 카페거리로 많은 여행객이 여유로운 시간을 보내는 곳이다. 특히 매장은 복층 구조에다가 바다를 마주 보고 있기 때문에 카페 안에서 제주 바다를 감상하면서 분위기 있는 시간을 보낼 수 있다.
드롭탑 강릉항점은 강릉항과 강릉 카페거리 사이에 위치하고 있으며 매년 겨울이면수 많은 여행객들로 붐비는 곳이다. 매장은 동해 바다와 강릉 카페거리를 한 눈에 바라볼 수 있는 5층에 위치하고 있으며, 특히 야경이 매우 매력적인 매장으로써 적극 추천하는 곳이다.
드롭탑 삼척해변점은 삼척해수욕장을 마주보고 있는 테마타운길의 중심부에 위치하고 있으며 매장 인근 200m 거리에 삼척해변역이 있어 접근성 역시 좋다. 또한 대형 테라스가 비치되어 있으며 카페의 외관이 매우 아름답기 때문에 여행객들의 이목과 발길을 끄는 테마타운길의 대표 카페로 자리 잡고 있다.
드롭탑 관계자는 "해안 근처에서 운영하고 있는 드롭탑의 매장들은 편안하고 따뜻한 분위기 속에 낭만적인 겨울 바다를 감상할 수 있기 때문에 여행객들에게 큰 인기를 얻고 있다"고 말했다.
오주연 기자 moon170@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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