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배경환 기자] 포드세일즈서비스코리아가 머스탱 6세대의 국내 출시 1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개최한 '머스탱 마이크로필름 레이스' 영상 공모전의 수상작을 발표했다.
1등에는 머스탱의 강렬하고도 에너지 넘치는 스피릿을 역동적으로 담아낸 백종민씨의 작품 '변신'이 선정됐다. 50년이 넘는 역사를 가진 머스탱의 변화를 몸과 표정으로 표현하는 동시에 끊임없이 변신하는 배우로서의 삶을 타임랩스 형식의 영상에 담았다. 장려상으로 머스탱의 스피릿을 다양한 주제와 영상기법으로 풀어 낸 5편이 선정됐다.
1등 선정작을 포함 6명의 수상자들에게는 총 750만의 상금이 주어지며 선정된 작품들은 전문가의 편집을 거쳐 세상에 단 하나뿐인 머스탱 영상으로 재탄생돼 향후 다양한 머스탱 프로모션에 활용된다.
노선희 포드코리아 홍보이사는 "6편의 수상작 뿐만 아니라 제출된 작품들 모두 참신한 시각과 창의성, 머스탱의 스피릿을 느낄 수 있는 훌륭한 작품들이었다"며 "다양한 영상에 머스탱의 매력을 의미있게 담아준 모든 참가자들에게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배경환 기자 khba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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