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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올해 280가구에 신재생에너지 주택 보조금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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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말까지 선착순 지원… 태양광·태양열·지열 등 에너지원별 60~250만원

[아시아경제 박혜숙 기자]

인천시, 올해 280가구에 신재생에너지 주택 보조금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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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가 올해 신재생에너지 설치 주택 280여가구를 대상으로 총 4억5000만원의 보조금을 지원한다.

이 사업은 태양광, 태양열, 지열, 연료전지를 설치하고자 하는 주택의 자부담을 일부 덜어주기 위한 것으로 정부의 신재생에너지 주택지원사업과 연계해 추진된다.


지원대상은 건축법 시행령에서 정한 단독주택 및 공동주택 소유자이어야 하며, 정부의 2016년도 신재생에너지 주택지원사업에 참여해 사업 승인을 받은 자에 한해 인천 소재 1가구당 한가지 에너지원 설치에 대해 지원한다.

지원을 희망하는 가구는 25일부터 오는 10월30일까지 인천시 에너지정책과(연수구 갯벌로 12 미추홀타워 1508호)로 직접 방문해 접수하면 된다. 예산이 소진 될 경우 조기 마감된다.


이번 주택지원사업은 개별단위와 마을단위로 구분 지원된다.
개별단위 지원은 정부에서 인증한 기업과 설치계약을 체결한 후 한국에너지공단과 인천시, 군·구에 각각 보조금을 신청해야 한다.


마을단위(빌리지) 지원은 각 군·구에 사업계획서를 접수해 시와 에너지공단에서 추천한 후 선정된 마을에 한해 시비 보조금을 신청할 수 있다.


시비 보조금은 에너지원별, 용량별로 구분해서 지원한다.
태양광(3.0kw 기준) 121만원, 태양열(6㎡ 기준) 60만원, 지열(17.5kw 기준) 213만원, 연료전지(1kw 기준) 250만원까지 지원한다.


시는 올해 시민들의 자부담을 최소화하는데도 역점을 뒀다.
태양광주택의 경우 정부지원금이 지난해 보다 줄었으나 시비 보조금을 상향 조정했으며, 연육교가 없는 섬지역의 경우 10%를 추가 지원한다.


또 신재생에너지설비가 고가인 관계로 그동안 설치를 기피했던 주민들의 참여를 확대하기 위해 일선 군·구의 추가 지원도 긴밀하게 협의해 나갈 계획이다. 현재는 남구, 남동구, 강화군이 자체 예산으로 추가 보조금을 지원하고 있다.


아울러 아파트 베란다 등에 설치해 일반 가정에서도 신재생에너지를 생산할 수 있는 소형태양광발전 보급사업도 병행 추진한다.


시는 2009년부터 지난해까지 총 30억원을 투입해 농어촌인 강화·옹진군을 중심을 1450여 가구에 신재생에너지 설비를 보급했다.


김학근 시 에너지정책과장은 "에너지자립섬과 에코아일랜드 조성, 신재생에너지 융복합사업 확대, 전기자동차보급 확대, 스마트그리드 구축 등 인천지역 특성에 맞는 다양한 신재생에너지 사업을 발굴 추진해 저탄소녹색도시 조성에 힘 쓰겠다"고 말했다.




박혜숙 기자 hsp0664@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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