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대 앞둔 이승기 “잘 생긴 남자 부러워…한때 성형수술 고민”

이승기 2월1일 입대 앞두고 찍은 근황 인증샷. 사진=이승기 인스타그램

[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2월1일 입대를 앞둔 이승기가 과거에 한 발언으로 주목을 받고 있다.

과거 방송된 SBS 라디오 파워FM '김영철의 펀펀 투데이'에는 이승기가 출연해 성형수술을 고민했던 사실을 고백했다.

당시 방송에서 이승기는 "나는 조각 같은 얼굴은 아니다. 잘 생긴 남자가 부럽기도 하다"라면서 "하지만 살다 보니까 나 같은 얼굴이 하나쯤 있는 것도 나쁘지 않더라"고 자신의 외모에 대한 생각을 꺼냈다.

이어 이승기는 "처음에는 성형수술을 해야 하나 고민이었다"며 "워낙 겁이 많아 포기했다. 자연스러움을 강조하기로 했다"고 털어놔 청취자를 당황케 했다.

한편 이승기는 2월1일 육군 현역병 입대를 앞두고 21일 싱글 앨범 '나 군대 간다'를 발표해 관심을 모으고 있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