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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 장흥국제통합의학박람회, 사람 중심 홍보전략 ‘박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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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 장흥국제통합의학박람회, 사람 중심 홍보전략 ‘박차’ (재)장흥국제통합의학박람회 조직위원회(위원장 김성)는 지난 20일 군청 상황실에서 군민중심의 홍보 인적네트워크를 활용을 위한 ‘추진위원회 분과위원장 회의’를 개최하고 참석자들이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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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0일 사회·기관단체 및 향우회 모여 분과위원장 회의 개최"
"인적네트워크 연계한 홍보 활동 및 운영 활성화 논의"

[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재)장흥국제통합의학박람회 조직위원회(위원장 김성)는 지난 20일 군청 상황실에서 군민중심의 홍보 인적네트워크를 활용을 위한 ‘추진위원회 분과위원장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김성 군수와 곽태수 군의회 의장을 비롯한 25명이 참석한 이날 회의에는 2016장흥국제통합의학박람회 추진위원회의 홍보 활동 방향에 대한 중점적인 논의가 이루어졌다.

이날 회의에서 통합의학박람회 범군민추진위원회는 총 22개 분과로 구성해 박람회 운영전반을 지원하고, 군민·출향인 등 일반인의 참여를 유도하여 대대적인 홍보활동 지원할 것을 결정했다.


조직구성과 활동 방안을 세운 박람회 추진위는 각 분과별 위원장들의 지역사회 인적 네트워크를 활용해 다각적인 활동을 펼친다는 방침이다.


김성 군수는 “올해 군정 5대 역점시책 가운데 가장 비중이 높은 장흥국제통합의학박람회 개최를 통해 장흥군이 통합의학의 중심지로 발돋움할 계기를 만들 것”이라며 “그동안 군민과 함께 기울인 노력이 결실을 맺길 바란다”고 말했다.


범군민추진위원장인 곽태수 장흥군의회 의장은 “전국의 기관과 단체 등과 호의적인 교류관계를 구축해 박람회 동참분위기 조성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박람회 참가기관 유치목표를 40개국 200개 기관으로 정한 장흥군은 국내외 활발한 유치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현재 해외 26개국 46개 기관과 국내 95개 기관의 참가를 확정지으며 성공개최의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지난 11일 부터는 입장권 사전예매도 시작되어 단체 할인, 군민 우대 등 다양한 혜택을 적용해 일반권, 단체권, 가족권, 우대권 등 4종의 입장권을 판매하고 있다.


오는 3월까지 입장권을 사전예매하는 사람에 한해 당초 1만2천원의 입장권을 8천원에 판매다.


한편, 2016장흥국제통합의학박람회는 ‘통합의학, 사람을 향하는 새로운 길을 열다’라는 주제로 2016년 9월 29일부터 10월 31일까지 33일간 전라남도 장흥군 안양면 일원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노해섭 기자 nog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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