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부터 사전예매 돌입, 일반인 관심 높여 홍보효과 극대화"
"기획,행정지원,홍보,대회협력 등 조직체계 완비하고 관람객 유치전 펼쳐"
[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2016 장흥국제통합의학박람회 입장권 사전예매가 이달 11일부터 시작됐다.
장흥국제통합의학조직위(위원장 김성)은 일반인의 관심을 높이고 홍보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해 일반권, 단체권, 가족권, 우대권 등 4종의 입장권을 사전예매하고 있다고 13일 밝혔다.
조직위 측은 단체할인, 군민우대 등 다양한 혜택으로 사전 예매를 접수하고 있으며, 입장권 제작 및 발송은 입장권 대행사가 선정 된 후 3월 중 예매자에게 우편으로 전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박람회가 열리는 안양면 기산리 일원에는 현재 주제관, 통합의학관, 통합의학 국제관, 통합의학 산업관 등 기반시설 조성이 한창이다.
국내·외 의료기관 및 관련 단체, 일반관람객 등 40개국 95만명을 목표로 MOU체결, 홍보대사 위촉, 학생 체험활동, 수학여행, 방송사, 언론 등 다양한 채널을 통해 유치전을 펼치고 있다.
조직위 관계자는 “장흥국제통합의학박람회의 성공적 개최 여부는 군민들의 박람회에 대한 관심에 달려있다”며 “손님맞이 준비에 지역민들이 최대한 협조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2016 장흥국제통합의학박람회는 `통합의학, 사람으로 향하는 새로운 길을 열다`라는 주제로 장흥군 안양면 일원에서 오는 9월 29일부터 10월 31일까지 33일간 개최된다.
노해섭 기자 nog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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