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고령화 시대에 맞는 어르신 대책과 사업 수립해 어르신 행복 강동 목표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 강동구(구청장 이해식)가 ‘어르신이 행복한 효행도시 강동’을 지속적으로 만들어가면서 고령사회에 효율적으로 대비하기 위해 '어르신 종합대책 2020'을 발간했다.
'어르신 종합대책 2020'은 급격한 고령화와 베이비부머들의 은퇴시기 도래라는 시대흐름에 맞춰 강동구 어르신들의 다양한 욕구를 면밀히 분석하고 비전과 앞으로 추진해 할 핵심사업들을 제시한 지침서라고 할 수 있다.
강동구는 '어르신 종합대책 2020' 발간을 위해 지난해 6월부터 서울시립대학교와 함께 6개월간 연구 작업을 진행, 새로운 비전으로서 ‘안정된 노후, 건강한 생활, 함께 하는 강동’과 이를 실현하기 위해 4대 정책목표와 다양한 핵심사업들을 설정했다.
4대 정책목표는 안정된 노후생활 보장, 촘촘한 의료복지서비스 제공, 탄탄한 돌봄시스템 구축, 즐거운 여가 및 사회참여활동 지원이다.
이해식 구청장은 “서울시 자치구로서는 유일하게 2회 연속 '어르신 종합대책 2020'을 발간한 것에 대해 뜻 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 정책목표를 이루어갈 45개 다양한 핵심사업들을 민관이 적극 협력?추진, 강동구 어르신들이 보다 안정되고 건강한 노후생활을 누리실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어르신 종합대책 2020'에 대한 보다 내용은 강동구청 홈페이지(http://www.gangdong.go.kr)를 통해 누구나 내려받을 수 있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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