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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비자도 인정한 귀농귀촌의 메카 순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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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창군, '2016소비자가 뽑은 가장 신뢰하는 브랜드대상’귀농귀촌도시부문 대상 수상 "

소비자도 인정한 귀농귀촌의 메카 순창 황숙주 순창군수가 '2016소비자가 뽑은 가장 신뢰하는 브랜드대상’ 귀농귀촌 도시부문에서 대상을 수상하고 기념촬영을 하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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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순창군이 '2016소비자가 뽑은 가장 신뢰하는 브랜드대상’ 귀농귀촌 도시부문에서 대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거뒀다.

소비자가 뽑은 가장 신뢰하는 브랜드대상은 창조적 발상과 업무처리로 각 분야에서 최고 신뢰도를 구축한 지자체나 기업을 선정해 수상하고 우수사례 확산을 위해 마련됐다. 디지틀 조선일보가 주최하고 산업통상자원부, 농림식품부 등이 후원했다. 시상식은 19일 서울 밀레니엄 힐튼호텔에서 황숙주 군수 등 자치단체장과 기업인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순창군은 2008년부터 전국귀농운동본부와 업무협약을 통해 도시지역 귀농인들이 순창에 성공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2013년에는 귀농귀촌지원센터를 개소해 귀농에 관한 원스톱 교육은 물론 지역민들과 함께 다양한 사업을 진행해 귀농에 대한 문턱을 한단계 낮춘 점이 높게 평가됐다.

또 조례제정을 통해 각종 지원활동이 가능하도록 제도적 장치를 마련하고 임시거주지 사업 등을 진행해 귀농인들이 정착에 가장 어려움을 겪고 있는 주거 문제를 해결한 점도 인정 받았다.


특히 귀농인들이 재능기부 사업을 통한 생태건축 활동을 진행해 예비 귀농인은 물론 지역주민들의 난방 문제를 해결하고 함께 어울려 동아리 활동을 진행하는 등 귀농인과 지역주민이 함께 행복한 귀농정착 사례를 만든 점도 큰 강점으로 평가됐다.


황숙주 군수는 “지속적 인구 감소를 격고 있는 지역에 활기를 불어 넣고 성장동력을 창출 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추진한 귀농귀촌 사업이 차츰 성과를 나타내고 있는 것 같아 기쁘다”며 “앞으로도 순창이 귀농귀촌의 메카로 확고히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체재형 가족 실습농장 조성사업, 귀농인 일자리 사업 등 특색 있는 사업 등을 추진해 귀농사업이 지역발전을 견인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한편 이날 2016 소비자가 뽑은 브랜드대상에는 경기도 광주, 괴산, 무주군 등 4개 지자체와 70여개 기업이 각 분야에서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노해섭 기자 nog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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