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L";$title="평촌일반산업단지 조성 예정 지역 위치도. 대전시 제공";$txt="평촌일반산업단지 조성 예정 지역 위치도. 대전시 제공";$size="250,288,0";$no="2016011907492422282_2.jpg";@include $libDir . "/image_check.php";?>[아시아경제(대전) 정일웅 기자] 평촌일반산업단지 조성 사업이 탄력을 받을 전망이다. 대전 서구 흑석동 일대 86만7000여㎡(26만여평) 규모로 조성될 이 단지는 대전충청권 광역철도망과 인접, 고부가가치 첨단기업 유치 활성화를 기대할 수 있게 한다.
대전시는 최근 열린 국토교통부의 산업입지 정책심의회에서 평촌일반산업단지 조성사업이 심의를 통과했다고 19일 밝혔다.
또 대전도시공사가 사업자로 선정·참여하게 되면서 그간 사업자 부재로 답보상태에 머물렀던 이 사업에 탄력이 붙을 것으로 전망했다.
시는 앞으로 환경영향평가, 농지전용협의 등 관계기관과의 협의를 거쳐 산업단지 실시계획 수립을 완료할 계획이다.
이어 상반기 중 계획심의위원회 심의 및 승인고시를 마무리 하는 한편 하반기 중 보상업무를 시작, 내년부터 공사에 착수해 2018년 사업을 완료한다는 복안이다.
사업의 본격적인 추진에 앞서 시는 오는 28일 기성동주민센터에서 주민설명회를 갖고 평촌일반산업단지 조성사업 ‘환경영향평가(초안)’ 내용을 주민들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산업단지 조성 예정지는 대전충청권 광역철도망에 인접, 입지적 장점과 경쟁력을 갖췄다”며 “이 같은 산업기반 환경은 향후 지역 안팎의 고부가가치 첨단기업을 유치하는 데 긍정적인 역할을 하게 될 것”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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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정일웅 기자 jiw306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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