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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19일인 오늘은 고기압의 영향을 받아 전국이 대체로 맑겠으나 서울 최저기온이 영하 14도를 기록하는 등 추운 날씨가 이어지겠다.
다만 충청남북도와 전라남북도·제주도는 구름 많고 눈(강수확률 60∼90%)이 오는 곳이 있겠고, 경상남북도 서부 내륙에는 오전까지 가끔 눈(강수확률 60∼70%)이 오는 곳이 있겠다. 눈은 이날 밤에 대부분 그치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영하 17도에서 영하 4도, 낮 최고기온은 영하 8도에서 0도로 전날보다 낮겠다.
바다의 물결은 모든 해상에서 2.0∼6.0m로 매우 높게 일겠다. 특히 동해안은 당분간 너울로 파도가 방파제나 해안도로를 넘는 곳이 있겠으니, 안전사고에 유의하라고 기상청은 당부했다.
미세먼지는 전 권역에서 '보통'으로 예상된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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