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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최근 카라를 탈퇴한 구하라가 키이스트로 계약을 체결했다.
18일 오전 양근환 키이스트 엔터사업총괄 사장은 "구하라는 가수로서의 매력뿐만 아니라 MC, 연기자로서의 잠재력 역시 높이 평가 받는 아티스트" 라면서 전속 계약 소식을 알렸다.
이어 "국내뿐 아니라 일본과 중국 등 해외 활동에 있어서도 전문적인 매니지먼트 노하우를 적극 활용, 앞으로도 구하라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한류스타로서 활발한 활동을 이어나갈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구하라는 2007년 5인조 걸그룹 카라로 데뷔해 한국을 넘어 일본에서까지 큰 인기를 누렸다. 이후 지난 15일 구하라를 포함해 박규리 한승연이 소속사와 전속 계약이 종료되며 카라가 공식 해체됐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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