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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간·안심' 현대百, 설 선물세트 배송도 각종 서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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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재연 기자] 현대백화점은 이번 설 선물을 배송하는 동안 다양한 배송 서비스를 실시할 예정이라고 18일 밝혔다.


현대백화점은 우선 여성 고객들이 불안감을 덜어주기 위한 '여성안심 배송' 서비스를 실시한다.

선물 수령 시 불안감을 느끼는 고객들을 위해 현관에서 1m 이상 물러나 대기하는 '한걸음 뒤로 서비스'도 진행한다.


선물 배송 수요가 가장 높을 것으로 예상되는 2월 1일부터 5일까지는 고객이 원할 경우 정육, 굴비 등 신선식품은 '야간배송'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 서비스는 서울지역에 한해 고객이 낮 시간 동안 집을 비우고 다른 곳에 상품을 맡겨두기 힘들 경우 18시부터 23시 사이에 선물상품을 배송한다.




김재연 기자 ukebida@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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