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bar_progress

글자크기 설정

닫기

中인민은행, 역외은행 위안화계좌에 지준율 도입

시계아이콘00분 18초 소요
숏뉴스
숏 뉴스 AI 요약 기술은 핵심만 전달합니다. 전체 내용의 이해를 위해 기사 본문을 확인해주세요.

불러오는 중...

닫기
글자크기

[아시아경제 노미란 기자] 중국 중앙은행인 인민은행이 오는 25일부터 역외 외환시장 참가은행의 역내 위안화 계좌에 대해 지급준비율을 도입한다고 블룸버그통신이 17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블룸버그통신은 신원을 밝히지 않은 관계자의 말을 인용, 역외은행의 역내 위안화 계좌의 지준율은 0%였지만 앞으로는 중국 역내은행과 같은 지급준비율인 17.5%가 적용된다고 전했다.


역외은행의 역내 위안화 계좌에 대한 지준율을 도입하면 위안화 매도물량을 줄여 위안화 가치를 안정시킬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코메르츠방크AG의 저우하오 이코노미스트는 "역외은행의 역내 위안화 계좌에 대해 지급준비율을 적용하면 위안화 단기적 매도 포지션에 대한 비용이 상승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노미란 기자 asiaroh@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
AD

당신이 궁금할 이슈 콘텐츠

AD

맞춤콘텐츠

AD

실시간 핫이슈

AD

다양한 채널에서 아시아경제를 만나보세요!

위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