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조강욱 기자] 성매매로 의심되는 단어가 포함된 휴대전화 번호 6만여 개가 발견됐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16일 업계에 따르면 여론기획 전문 회사인 '라이언 앤 폭스'는 서울 강남구 일대에서 성매매 조직이 작성한 것으로 보이는 고객 명부를 입수했다며 관련 파일을 공개했다.
명단에는 전화번호 6만6000여 개와 특이사항이 여성 이름과 함께 정리돼 있습니다.
특이사항 란에는 '에쿠스', '검정 벤츠' 등 차량과 '2대2 만남', '긴밤 80' 등 성매매를 암시하는 단어도 적힌 것으로 전해졌다.
라이언 앤 폭스 측은 이 명단에는 공무원을 비롯해 전문직 종사자가 다수 포함된 것으로 보인다고 주장했다.
조강욱 기자 jomarok@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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