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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19일 설 민생대책 내놓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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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오현길 기자] 정부가 19일 설 민생대책을 내놓는다.


설 성수품과 생필품 물가 관리, 중소기업 자금 공급, 하도급 대금 및 체불임금 설 이전 지급 방안 등이 담길 것으로 보인다. 편안한 귀성과 귀경을 위한 특별교통대책도 발표될 예정이다.

지난주 취임한 유일호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오는 21일 취임 후 처음으로 경제관계장관회의를 주재한다. 이날 회의는 3기 경제팀이 처음 공식적으로 모이는 자리로 4대 구조개혁의 성과를 내고 경기를 살려야 하는 3기 경제팀의 사명을 강조할 것으로 보인다.


유 부총리는 취임 다음날인 지난 14일 대통령 신년 업무보고를 시작으로 15일 평택항 수출 현장 방문 및 이주열 한국은행 총재와 오찬, 16~17일 아시아인프라투자은행(AIIB) 창립총회 및 이사회 참석 출장 일정을 소화하는 등 눈코 뜰 새 없는 취임 첫 주를 보냈다.


유 부총리는 중소기업 등 기업인들도 만나 수출과 투자 촉진, 일자리 창출에 한층 더 노력해 달라고 당부할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미래창조과학부, 문화체육부, 산업통상자원부, 보건복지부, 금융위원회, 방송통신위원회는 18일 창조경제와 문화융성을 통한 성장동력 확충을 주제로 박근혜 대통령에게 새해 합동 업무보고를 한다.




오현길 기자 ohk0414@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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