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뉴욕=김근철 특파원]유럽 주요 증시는 15일(현지시간) 급락세를 보였다.
영국 런던 증시의 FTSE 100 지수는 1.93% 하락한 5804.10에 마감했다.
독일 프랑크푸르트 증시의 DAX 30지수는 2.54% 내린 9545.27에 장을 마쳤다.
프랑스 파리 증시의 CAC 40지수는 2.38% 하락한 4210,16을 기록했다.
증시는 국제유가가 배럴당 30달러 아래로 떨어지는 등 저유가에 대한 불안감이 고조되고 전날에 이어 자동차관련 주들이 급락하면서 큰 폭으로 하락했다.
뉴욕=김근철 특파원 kckim100@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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