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전세종]
한국도로공사 광주전남본부(본부장 고채석)는 15일 오수휴게소(광양방향)에서 심민 임실군수와 안병철 ㈜ECMD 휴게소 본부장,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임실N치즈 체험관’ 준공식을 가졌다.
임실N치즈 체험관은 지난해 1월 체결된 임실군과 한국도로공사 광주전남본부, ㈜ECMD 간 투자유치 업무협약의 결실로 순천-완주 고속도로 오수휴게소에 64㎡ 규모로 지어졌다.
임실군의 대표특산품인 치즈 조각 모양의 독특한 외관으로 눈길을 끄는 임실N치즈 체험관은 고객 누구나 방문해 다양한 종류의 치즈를 직접 만들고 맛볼 수 있는 고객들을 위한 공간으로 운영된다.
또 향후 생산자와 소비자간 직거래를 위한 ‘로컬푸드 행복장터’로 활용될 예정이어서 지역의 특산품 홍보와 판매는 물론 즐기고 체험하는 고속도로 휴게서비스 문화 발전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국도로공사 광주전남본부는 앞으로도 지방자치단체와의 상호협력을 통한 테마휴게소 조성사업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와 고객서비스 향상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기 위한 노력을 이어나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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