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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영 퀸즈파크 배곧' 오피스텔, 최근 HOT한 배곧신도시 풍부한 임대수요로 투자자 몰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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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영 퀸즈파크 배곧' 오피스텔, 최근 HOT한 배곧신도시 풍부한 임대수요로 투자자 몰려 배곧퀸즈파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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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말 미국 금리인상에 이어 올 2월부터 수도권지역에 주택 담보대출규제 강화가 임박하면서 아파트 시장이 크게 위축되고 있다. 아파트 시장이 침체 분위기인 반면 수익형 부동산 시장은 올해도 호황을 누릴것으로 전문가들이 한 목소리를 내고 있다.

아파트와 달리 오피스텔은 일시상환식이고 총부채상환비율(DTI)규제 대상도 아니기에 주택담보대출규제에서 자유롭다. 지난해 주택시장으로 대거 몰렸던 투자자들이 수익형 부동산 오피스텔 및 상가로 눈길을 돌릴 가능성이 크다는 것이다.


저금리로 관심이 높아진 오피스텔 시장에 대한 투자자들의 관심이 커지고 공급물량이 늘어나면서 경쟁이 치열해 지고 있다. 주로 아파트 판매에 적용되던 중도금 무이자 제도가 오피스텔 시장에 도입되고 있다. 그 중 경기도 시흥 배곧신도시에 공급중인 “배곧 퀸즈파크“가 무이자 카드를 꺼내며 흥행 몰이 중에 있다.

- 교육 특구 배곧신도시 본격 개발 중
배곧신도시는 정왕동 일대 490만7,148㎡ 에 조성 중이다. 계획인구 5만6,000명, 2만1,541가구로 개발 호재가 가시화되어 본격적인 공사가 진행 중이다. 첫 입주를 시작한 시흥배곧 SK 뷰 아파트의 전용 84㎡형은 3억5,000만~3억6,000만원대 분양을 하였지만 현재는 분양가보다 6,000만원가량 웃돈(프리미엄)이 붙었다.


대우조선해양이 마곡대신 배곧신도시 서울대 캠퍼스내 산학 연구개발(R&D) 시설을 조성키로 하였다. 이에 맞춰 서울대 캠퍼스도 2018년도 개교를 목표로 최대한 차질없이 진행을 하겠다는 서울대 입장을 보이기도 하였다.


배곧신도시 호재는 서울대, 대우해양조선뿐만 아니라 아시아 최대 규모 “신세계 사이먼 프리미엄 아울렛”이 기공식을 하고 착공에 들어갔다는 점이다. 신세계 프리미엄 아울렛은 약 14만7,000㎡ , 매장면적 약 3만7,000㎡ 아시아 최대 규모로 연간 2,600억 소비지출 효과와 연간 700만명 방문객, 약 7천여명의 고용창출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 하고 있다.


게다가 배곧신도시는 사통팔달의 교통요지로 꼽힌다. 제3경인고속도로와 영동고속도로, 제2서해안고속도로가 인접했으며 4호선, 수인선 환승역인 오이도역과 월곶역이 차량 5분거리로 이용이 가능하고, 작년12월 월곶~판교 복선전철 사업타당성 통과로 최대 수혜 지역으로 꼽히고 있다. 또한 강남순환고속도로 2016년 7월 개통으로 배곧신도시는 한층 더 업그레이드 된 교통의 요지가 되고 있다.


'배곧신도시 퀸즈파크'는 상업용지 상6①-2에 위치한 오피스텔로 지하7층, 지상18층, 총664실로 3.3㎡당 600만원대 최저가로 공급된다. 오피스텔 투자시 입지를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데 배곧 퀸즈파크는 배곧신도시 중심상업지구 맨 앞자리, 롯데마트, CGV, 웨딩홀, 대형SPA가 들어올 예정인 베니스스퀘어(복합쇼핑몰)가 바로 앞에 위치하고 있어 최고의 입지를 자랑한다.


배곧신도시는 적은 공급량과 풍부한 배후수요를 기반으로 안정적인 임대수익은 물론 택지개발지구 조성 시 향후 시세차익까지 기대 할 수 있다. 배곧신도시 퀸즈파크는 재테크 여왕으로 이름을 날리고 있는 “김남주”가 홍보모델로 합리적인 가격, 높은 전용률, 배곧 오피스텔 최초 중정설계를 적용해 채광과 개방감, 환기, 통풍성 등을 극대화 해 화재 및 위급 상황시 피난 및 배연에 유리할 수 있어 기존 오피스텔의 중복도 방식 보다 쾌적하고 안전한 주거여건을 제공한다.


배곧 퀸즈파크 오피스텔 단지내 중앙광장, 산책로 조성으로 넓은 개방감을 느낄 수 있으며, 사업지 옆으로 광장형 공원과 하천이 조성되고 그린 주거 인프라도 확보 했다.


배곧신도시 최대 핵심 사업인 서울대캠퍼스, 서울대병원 사업이 7일 시흥시와 교육활성화를 위한 교육협력센터를 설립하기로 뜻을 모으고 7일 협약을 체결 하였다. 마곡지구 예정이었던 대우해양조선이 시흥 서울대 캠퍼스 R&D 센터로 업무협약을 맺어 배곧신도시 서울대&병원 부지개발이 본격적으로 진행될 것으로 예상된다. 한국외국어대 경희대 서울시립대 등 대학이 모인 서울 동대문구 오피스텔의 평균 임대수익률은 연 5,89%(부동산114조사)로 서울지역 오피스텔 임대수익률보다 높다.


대학가, 산업체도시, 의료, 교육, 교통망까지 다 갖춘 배곧신도시 퀸즈파크 오피스텔은 서울대 캠퍼스, 서울대 병원, 롯데마트, 대우해양조선, 복합쇼핑몰, 신세계 프리미엄 아울렛의 고정 수요 뿐 아니라 배곧신도시를 둘러싸고 있는 남동인더스파크, 시화국가산업단지, 반월국가산업단지, 시화 멀티 테크로벨리 등의 약 42만의 배후수요도 확보하고 있다.


배곧신도시 퀸즈파크 개발시행사인 (주)문영종합개발은 지난 7월 2015년 친환경 건설산업대상에서 오피스텔 부문 대상을 수상하였고, 친환경 자재 상품의 우수성을 인정받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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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곧신도시 퀸즈파크 오피스텔 모델하우스는 주차장이 매우 복잡하므로 사전 예약하면 주차안내 및 사전 대기 없이 관람이 가능하다.


모델하우스 분양문의 1599-9092




김정혁 기자 mail00@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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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원시 인구가 통째로 날아갔다…시진핑-장유샤 '심상치 않은 기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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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방송 :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 진행 : 소종섭 정치스페셜리스트■ 연출 : 박수 PD■ 출연 : 이현우 기자 지난달까지 중국 정치권을 뜨겁게 달궜던 시진핑 국가주석 실각설이 지난 3일 열린 항일전쟁 승리 기념 열병식을 계기로 다소 수그러드는 모양새다. 하지만 실각설의 핵심 인물인 장유샤 중국 군사위 부주석이 여전히 건재한 모습을 보이면서 권력 투쟁이 완전히 종료된 것이 아니라는 해석이 제기되고 있다. 10월

  • 25.09.0907:45
    경남도지사…박완수에 조해진 도전장, 김경수 출마할까[지방선거 출마자]⑦
    경남도지사…박완수에 조해진 도전장, 김경수 출마할까[지방선거 출마자]⑦

    ■ 방송 :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월~금, 오후 4~5시)■ 진행 : 소종섭 정치스페셜리스트 ■ 연출 : 박수민 PD편집자주내년 제9회 지방선거일은 6월 3일, 9개월여 남았다. 많이 남은 듯하지만, 그렇지 않다. 물밑에서는 이미 지방선거 레이스가 시작됐다. 특히 내년 지방선거는 이재명 정부 집권 1년 만에 치러진다는 점에서 주목된다. 현재 11(국민의힘):5(더불어민주당)인 광역단체장 지도가 어떻게 바뀔 것인지, 민주당이

  • 25.09.1807:38
    "당장 미국이냐, 중국이냐 택할 필요 없어…EU 판단 보면 된다"⑥
    "당장 미국이냐, 중국이냐 택할 필요 없어…EU 판단 보면 된다"⑥

    미국이 관세를 앞세워 세계화 기반의 자유무역, 다자주의 질서 근간을 흔들고 '상호주의'라는 새로운 원칙을 제시했다. 이런 상황에서 미국 시각에 휩쓸리기보다는 상호주의 확산 가능성을 살펴야 한다는 조언이 나왔다. 유럽연합(EU), 일본 등 주요국이 미국과 같은 식의 상호주의 흐름에 편승하지 않으면 세계화 시대의 종언이기보단 '미국만의 이탈'로 봐야 한다는 시각이다. 지만수 한국금융연구원 선임연구위원은 최근 아시아

  • 25.09.1807:30
    관세 청구서 받아들인 한·일·EU…"멕시코·캐나다는 고관세 어려워"⑤
    관세 청구서 받아들인 한·일·EU…"멕시코·캐나다는 고관세 어려워"⑤

    도널드 트럼프 미국 정부가 각국을 상대로 관세 청구서를 내미는 가운데 국가별로 다른 셈법이 나타나고 있다. 한국과 일본, 유럽연합(EU)은 유사한 청구서를 받아들였지만 세부 이행 방안을 두고 각각 미국과 씨름을 지속하는 모습이다. 캐나다와 멕시코는 경제 밀착도를 고려하면 미국의 고율 관세 부과가 어려울 것이란 예상이 나온다. 중국 역시 고관세로 실질적인 강 대 강 대치가 있기보단 협상 결과 별 성과가 없어서 서로

  • 25.09.1807:26
    트럼프 2기 관세, 충격 넘어 '질서 재편'으로④
    트럼프 2기 관세, 충격 넘어 '질서 재편'으로④

    도널드 트럼프 미국 1기 행정부는 중국을 정면 겨냥한 관세 충격요법으로 다자주의 질서를 흔들었다. 2기는 한발 더 나간다. 국가·품목·공정별로 촘촘한 그리드를 깔아 '상호주의' 원칙을 전면화하며, 사실상 블록형 무역질서를 설계한다. 조 바이든 행정부 시기에 확산된 '경제이슈의 안보화, 상호의존성의 무기화' 담론이 문제의식을 세계에 공유해 준 덕에 트럼프 2기의 관세체제는 일회성 압박이 아니라 '새 규범'으로 자리

  • 25.09.1706:14
    정인교 "탈세계화 아닌 재세계화 과정"③
    정인교 "탈세계화 아닌 재세계화 과정"③

    "우리는 지금 미국을 중심으로 한 새로운 무역질서의 형성 과정을 목도하고 있다. 미국을 포함한 세계화가 아닌 미국을 제외한 또 다른 세계화, 즉 재세계화가 진행 중이다." 지난달 20일 서울 강남의 한 회의실에서 만난 정인교 전 산업통상자원부 통상교섭본부장은 현재의 글로벌 무역질서에 대해 '재세계화' 형성 과정이라고 진단했다. 전 세계를 타깃으로 한 도널드 트럼프 미국 2기 행정부의 관세 압박에 미국과 상대국의 자유

  • 25.09.1706:13
    더 빠르고 무차별 관세무기 꺼낸 트럼프…"1기 바탕으로 진화"②
    더 빠르고 무차별 관세무기 꺼낸 트럼프…"1기 바탕으로 진화"②

    "한 국가(미국)가 사실상 모든 국가와의 무역에서 수십억 달러의 손실을 보고 있을 때, 무역 전쟁은 좋은 일이며, 이기기 쉽다."(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2018년 3월) "이번 관세는 예외나 면제는 없다."(트럼프 대통령·2025년 2월) 관세를 무기로 한 미국의 보호무역주의는 트럼프 1기 행정부를 거쳐 2기 땐 더 빠르고, 강하게, 그리고 광범위하게 취해졌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첫 집권 당시 취임 4년 차인 2020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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